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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 가격인상 - 연간이용권, 자유이용권 가격은?

by 빡스웹 2023. 2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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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가 23년 3월 1일부터 연간이용권과 자유이용권 둘 다 가격을 인상합니다.

단, 연간이용권은 현장방문은 2월 28일 18:00까지, 스마트예약은 2월 28일 23:59까지 온라인으로 결제를 완료하는 경우에는 현재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그럼 얼마나 오르는지 함께 알아보시죠!

연간이용권

언제든지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365 스탠다드 패스는 대인과 소인으로 나뉩니다.

대인은 26만원에서 29만원으로 3만원(11.5%) 인상, 소인은 22만원에서 23만원(4.5%) 인상됩니다.

 

자유이용권

자유이용권은 날짜에 따라 A,B,C,D 단계로 나뉘는데 가격은 D > A > B > C 순서대로 비쌉니다.

D는 극성수기의 가격이라고 보면 되며, 0원에서 4천원까지 인상됩니다.

 

A : 5만 8천원 → 6만 2천원 (6.9% 인상)

B : 5만원 →  5만 2천원 (4% 인상)

C : 4만 6천원 → 4만 6천원 (동결)

D :  6만 4천원 → 6만 8천원 (6.2% 인상)

 

이렇게 인상되며, 성인 가격의 80% 정도의 소인과 경로 자유이용권 가격도 1천원 ~ 3천원 정도 인상이 예상됩니다.

대부분 제휴카드를 이용해 50%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는데 약 2천원 정도가 더 비싸지게 됩니다.

 

놀이공원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한 번 가려면 꽤나 큰 비용이 드는게 사실입니다.

4인가족(대인2, 소인2) 기준에 자유이용권 D단계(정가)로 계산해 본다면 이용권 가격만 약 24만 4천원입니다.

물론 인건비와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이용권 가격인상이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너무 비싸다고 느껴지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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